상가를 임대할 때 어떤 것부터 어디까지 알아봐야 하는지 간략하게 전체적으로 한 번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매물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자신의 예산과 거리 및 상권분석을 확실히 잡고 있어야 합니다.
1. 상가임대 - 상권분석 및 예산
가장 중요한 예산을 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2천만 원의 보증금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금액대비 20%를 더 예비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임대계약을 위해 들어가면 예상밖으로 필요한 또는 요구하는 금액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임대인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필요도 없지만 그곳이 마음에 든다면 어느 정도 어쩔 수 없지만 임대인과 합의하에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약할 날짜에 이야기를 바꾸는 임대인은 비추천입니다.)
이렇듯 확실한 금액을 가지고 있다면 매물을 찾는데 50%의 시간은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다 상권분석을 통해 자신의 필요한 입지조건과 주변상권을 본다면 10개 이하로 자신이 원하는 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물건 토지대장 및 건축물대장 확인하기
솔직히 이러한 사항들은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어렵지만 그래도 확인해야 할 대표적인 사항들은 융자가 있는 건물인지, 혹은 소유자가 누구인지, 주소가 맞는지, 용도가 맞는지 등이 있습니다.
간혹 소유자가 아닌 자식이나 지인? 이 오는 경우도 극히 드물지만 있습니다. 그리고 용도 또한 자신이 하는 업종에 맞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건물주와 직접 거래하지 않는다면 중개인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3. 건물 컨디션 및 유동인구 확인하기
어느 정도 서류상으로나 상권분석 및 예산을 통해 매물을 3가지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젠 시간을 가지고 주변 환경이 시간대별로 어떻게 변하는지 사람은 몇 시에 많이 오는지 주변에 어떠한 건물과 관공서 및 어떠한 단지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요일별로 시간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물 이 고층이거나 저층 또는 주택이어도 화장실과 우기시 또는 겨울에 따라 자신이 생각하는 매물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4. 특약 및 계약서 확인하기
특약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임대인이 적어 놓지만 계약할 때 임차인이 원하는 또는 확인해야 할 사항들은 그 자리에서 합의해서 적어야 합니다. 계약 전에 특약관련하여 계약서 관련하여 중개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녹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두로 결정되는 사항들이 있다 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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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임대 글을 쓰면서
작든 크든 상가를 임대하고 이에 따라 운영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예산에 맞는 매물을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착한 임대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러한 사항들을 이겨내고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면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합니다.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시간을 방법을 환경을 바꿔서라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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