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를 임대하여 창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부분은 상권분석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겹도록 많은 매물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100% 원하는 매물은 안 나올 수 있어도 90% 만족하는 매물은 나옵니다. 무조건!
첫 번째 상권분석 방법 - 지형 및 구도 확인하기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지형입니다. 지형이라고 하면 언덕에 있는지 경사진 곳에 있는지 자신이 보는 매물이 어떠한 형태로 있는지 그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가 온다면 물이 고이는지 물이 들어오는지, 차가 지나가면 연기가 들어오는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면 문을 열 때마다 들어오는지 등 지형과 이로 인해 여러 상황에서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빛이 들어오며 바람이 불고 사람들이 어느 방향으로 자주 지나가는지 그리고 자신의 생각하는 가구배치에 맞는지 상권분석은 그냥 상권의 형태보다는 조금 더 나아가 가구의 배치도 큰 틀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권분석 다하고 가구배치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상권분석 방법 - 주변 관공서 및 대형시설물 유무
매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권분석 방법입니다. 관공서나 직장단지, 대형 시설물들이 있다면 기본적인 매출은 유지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유치원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아이템이 유치원, 초등학교와 같은 곳에 타게팅이 맞춰져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곳은 직장인들이 많은 지식산업센터 혹은 스포트센터, 구정, 및 시청등과 같은 곳이 어떠한 장사를 해도 사람들이 몰릴 수 있습니다. (병원 또한 마찬가지로 좋은 시설물에 해당됩니다.)
세 번째 상권분석 방법 - 유동인구 비교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유동인구입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어느 시간대에 가장 많은지 또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3번째 상권분석 방법인 유동인구가 가장 중하면서도 1차적으로 매출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판매하는 또는 유통하는 물건이 어느 시간대가 가장 많이 팔려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샌드위치면 아침과 점심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아야 하며 커피의 경우에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많으면 좋지만 오피스 구역이 아니면 아침이 제일 좋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판매 혹은 유통하는 데 있어 시간대 유동인구를 파악하는 것이 상권분석 마지막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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